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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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는 부상 복귀전.
이날 LA 다저스는 테이블 세터에 좌익수 작 피더슨-3루수 저스틴 터너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코리 시거-중견수 A.J. 폴락-우익수 코디 벨린저.
이어 하위 타선에는 1루수 데이빗 프리즈-2루수 크리스 테일러-포수 로키 게일.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는 류현진. 게일과 첫 배터리를 이룬다.
이는 지난해 3달간 결장을 유발한 부상 부위. 하지만 이번에는 지난해 보다 부상 정도가 약해 약 열흘 만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류현진은 부상 전까지 시즌 3경기에서 14 2/3이닝을 던지며, 2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1개와 14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