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트 푸홀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살아있는 전설’ 앨버트 푸홀스(39, LA 에인절스)가 얼마 전 은퇴한 스즈키 이치로(46)을 제치고 역대 최다안타 23위로 올라섰다.
푸홀스는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푸홀스는 안타 1개를 추가했다. 시즌 8호 안타이자 통산 3090호. 이에 3089개로 공동 23위를 유지하던 이치로를 제쳤다.
이는 현역 1위의 기록. 현역 2위와의 격차는 매우 크다. 현역 2위는 미겔 카브레라. 아직 2700개가 되지 않는다. 통산 70위다.
메이저리그 19년차의 푸홀스는 지난해 통산 3000안타를 돌파했고, 이번 시즌 내로 통산 15위까지 올라갈 수 있을 전망이다. 통산 15위는 3184개의 칼 립켄 주니어.
또한 푸홀스가 남은 두 시즌 동안 100개씩을 때릴 경우, 통산 3319안타의 폴 몰리터를 제치며 역대 10위에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푸홀스는 족저근막염 부상 이후 비율 성적에서는 계속해 손해를 보고 있으나, 누적 성적에서는 과거 대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특히 홈런과 타점에서는 역대 5위 안으로 진입할 것이 확실시된다. 현재 푸홀스는 643홈런-1984타점을 기록 중이다.
푸홀스는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푸홀스는 안타 1개를 추가했다. 시즌 8호 안타이자 통산 3090호. 이에 3089개로 공동 23위를 유지하던 이치로를 제쳤다.
이는 현역 1위의 기록. 현역 2위와의 격차는 매우 크다. 현역 2위는 미겔 카브레라. 아직 2700개가 되지 않는다. 통산 70위다.
또한 푸홀스가 남은 두 시즌 동안 100개씩을 때릴 경우, 통산 3319안타의 폴 몰리터를 제치며 역대 10위에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푸홀스는 족저근막염 부상 이후 비율 성적에서는 계속해 손해를 보고 있으나, 누적 성적에서는 과거 대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특히 홈런과 타점에서는 역대 5위 안으로 진입할 것이 확실시된다. 현재 푸홀스는 643홈런-1984타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