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 켈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에 다시 도전장을 낸 메릴 켈리(31,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세 번째 시범경기에서 호투해 앞선 두 번의 부진을 만회했다.
켈리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에 위치한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앞서 켈리는 지난 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1/3이닝 3실점, 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는 1 2/3이닝 3실점했다.
하지만 켈리는 이날 경기에서는 4이닝 동안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 2개를 내줬지만, 삼진 4개를 잡아내며 성공적인 등판을 가졌다.
켈리는 1회와 4회 볼넷 1개씩을 내줬으나 이렇다 할 큰 위기를 맞지 않았다. 또 켈리는 2회와 4회에는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이후 켈리는 3-0으로 앞선 5회 그렉 홀랜드와 교체돼 마운드를 물러났다. 이로써 켈리의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22.50에서 7.50으로 낮아졌다.
켈리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에 위치한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앞서 켈리는 지난 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1/3이닝 3실점, 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는 1 2/3이닝 3실점했다.
하지만 켈리는 이날 경기에서는 4이닝 동안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 2개를 내줬지만, 삼진 4개를 잡아내며 성공적인 등판을 가졌다.
이후 켈리는 3-0으로 앞선 5회 그렉 홀랜드와 교체돼 마운드를 물러났다. 이로써 켈리의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22.50에서 7.50으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