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 19’ 전현무, “콩깍지 벗겨졌나요?” 질문에…'당황'

조혜선 기자 2019-03-07 14:23

전현무(왼쪽)-한혜진. 동아닷컴DB·스포츠동아DB

방송인 전현무가 연애 관련 질문에 당황했다.

지난 6일 O 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제작진은 ‘그 누가 사랑을 말하는가 19’라는 주제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전현무는 “전 세계인이 감동한 영화같은 러브스토리부터 전 세계인들이 손가락질한 크레이지 러브까지”라고 주제를 소개했다.

녹화에 참여한 박신영 아나운서는 “(열정을) 불태워 보겠다”면서 “전 연애... 그분 이름을 좀...”이라고 전현무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어 “어떠세요? 콩깍지 벗겨졌나요?”라고 물어 전현무를 당황케 했다. 결국 전현무는 “몸 또 안 좋아질 뻔했어”, “힘들다”면서 진땀을 흘렸다.

이는 전현무 한혜진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기 전 올라온 예고 영상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이날 오후 "두 사람이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 출연 중이었던 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3월 8일 금요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본방송에서 해당 장면이 방송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예고편 내용이 담긴 방송은 오는 12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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