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안 몬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2루수로 나서던 요안 몬카다(24)에게 핫코너를 맡길 전망이다. 매니 마차도 영입 경쟁과는 관련 없다.
미국 시카고 지역 매체 시카고 선 타임스는 19일(한국시각) 시카고 화이트삭스 릭 렌테리아 감독의 말을 인용해 몬카다 기용법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몬카다는 이번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3루 수비를 보고 있다. 이어 2019시즌 개막전에 몬카다가 3루수로 출전해도 놀라지 말 것을 당부했다.
몬카다는 지난 2016시즌에는 3루수로 나섰지만, 이는 5경기에 불과했다. 지난 2017시즌 54경기와 2018시즌 149경기에는 모두 2루수로 출전했다.
하지만 렌테리아 감독은 몬카다의 수비 포지션을 3루수로 변경하려는 뜻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성사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지난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3루수는 욜머 산체스(27). 몬카다가 수비 포지션을 3루로 옮기면, 산체스와의 교통정리도 필요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4년차의 욘카다는 지난해 149경기에서 타율 0.235와 17홈런 61타점 73득점, 출루율 0.315 OPS 0.714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시절의 명성에는 턱없이 모자란 성적. 특히 몬카다는 지난해 217개의 삼진을 당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전체 타자 중 1위의 불명예스러운 기록이다.
현재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마차도 영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마차도의 주 포지션은 3루. 하지만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마차도를 영입한다면, 유격수로 쓸 것이다.
미국 시카고 지역 매체 시카고 선 타임스는 19일(한국시각) 시카고 화이트삭스 릭 렌테리아 감독의 말을 인용해 몬카다 기용법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몬카다는 이번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3루 수비를 보고 있다. 이어 2019시즌 개막전에 몬카다가 3루수로 출전해도 놀라지 말 것을 당부했다.
몬카다는 지난 2016시즌에는 3루수로 나섰지만, 이는 5경기에 불과했다. 지난 2017시즌 54경기와 2018시즌 149경기에는 모두 2루수로 출전했다.
지난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3루수는 욜머 산체스(27). 몬카다가 수비 포지션을 3루로 옮기면, 산체스와의 교통정리도 필요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4년차의 욘카다는 지난해 149경기에서 타율 0.235와 17홈런 61타점 73득점, 출루율 0.315 OPS 0.714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시절의 명성에는 턱없이 모자란 성적. 특히 몬카다는 지난해 217개의 삼진을 당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전체 타자 중 1위의 불명예스러운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