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마이어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2018시즌에 5개 포지션을 소화했던 윌 마이어스(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기존의 자리인 외야수로 복귀할 예정이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지난 13일(한국시각) 마이어스가 오는 2019시즌에는 외야수로 나서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기존 포지션으로의 복귀.
앞서 마이어스는 지난 2013시즌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당시 마이어스의 주 포지션은 우익수.
이후 마이어스는 2015시즌에 탬파베이를 떠나 샌디에이고로 이적하면서부터 우익수 대신 다른 포지션으로 더 많은 경기에 나섰다.
마이어스는 지난 2015시즌 중견수로 38경기를 소화했고, 2015, 2016시즌에는 1루수로 많은 경기에 나섰다. 이 가운데서도 멀티 포지션을 소화했다.
또한 마이어스는 지난해에는 1루수, 3루수와 함께 외야 전 포지션을 맡았다. 가장 많이 나선 자리는 3루수로 36경기를 소화했다.
이제 마이어스는 3루수 대신 외야수로 2019시즌을 맞이할 전망이다. 멀티 포지션에 대한 부담이 사라진 마이어스가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메이저리그 7년차를 맞이하는 마이어스는 지난해 83경기에서 타율 0.253와 11홈런 39타점, 출루율 0.318 OPS 0.763 등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지난 13일(한국시각) 마이어스가 오는 2019시즌에는 외야수로 나서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기존 포지션으로의 복귀.
앞서 마이어스는 지난 2013시즌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당시 마이어스의 주 포지션은 우익수.
이후 마이어스는 2015시즌에 탬파베이를 떠나 샌디에이고로 이적하면서부터 우익수 대신 다른 포지션으로 더 많은 경기에 나섰다.
또한 마이어스는 지난해에는 1루수, 3루수와 함께 외야 전 포지션을 맡았다. 가장 많이 나선 자리는 3루수로 36경기를 소화했다.
이제 마이어스는 3루수 대신 외야수로 2019시즌을 맞이할 전망이다. 멀티 포지션에 대한 부담이 사라진 마이어스가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메이저리그 7년차를 맞이하는 마이어스는 지난해 83경기에서 타율 0.253와 11홈런 39타점, 출루율 0.318 OPS 0.763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