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마니 그랜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당초 자유계약(FA)시장에서 대박을 노리던 야스마니 그랜달(31)이 재수를 선택했다. 밀워키 브루어스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0일(한국시각) 밀워키와 FA 포수 그랜달이 1년-1825만 달러의 단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랜달은 지난 2018시즌 140경기에서 타율 0.241와 24홈런 68타점 65득점 106안타, 출루율 0.349 OPS 0.815 등을 기록했다.
통산 타율이 0.240에 불과할 만큼 타격 정확성은 떨어지지만, 타율 대비 출루율이 좋다. 또한 20개 이상의 홈런을 때릴 수 있는 파워를 지녔다.
또한 밀워키의 밀러 파크를 홈구장으로 쓰면 홈런이 더 늘어날 가능성은 충분하다. 밀워키의 밀러 파크는 다저 스타디움에 비해 타자에 유리하다.
그랜달은 당초 LA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한 뒤 FA 시장에 나왔다. 이후 총액 60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원했다.
하지만 그랜달은 FA 시장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돌아가지 않자 퀄리파잉 오퍼 금액보다 조금 더 높은 연봉을 받고 1년 계약하는 것을 택했다.
이제 그랜달은 타자 구장을 홈구장으로 쓰는 밀워키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다음 FA 시장에서 대형 계약을 노릴 전망이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0일(한국시각) 밀워키와 FA 포수 그랜달이 1년-1825만 달러의 단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랜달은 지난 2018시즌 140경기에서 타율 0.241와 24홈런 68타점 65득점 106안타, 출루율 0.349 OPS 0.815 등을 기록했다.
통산 타율이 0.240에 불과할 만큼 타격 정확성은 떨어지지만, 타율 대비 출루율이 좋다. 또한 20개 이상의 홈런을 때릴 수 있는 파워를 지녔다.
그랜달은 당초 LA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한 뒤 FA 시장에 나왔다. 이후 총액 60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원했다.
하지만 그랜달은 FA 시장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돌아가지 않자 퀄리파잉 오퍼 금액보다 조금 더 높은 연봉을 받고 1년 계약하는 것을 택했다.
이제 그랜달은 타자 구장을 홈구장으로 쓰는 밀워키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다음 FA 시장에서 대형 계약을 노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