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유 PD의 향후 행보에 방송가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7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유호진 PD는 최근 몬스터유니온에 사표를 제출했다.
유 PD는 ‘1박2일’을 연출해 유명세를 타며 2016년 KBS에서 퇴사하고 자회사 몬스터유니온으로 이직했다. 몬스터유니온은 KBS와 KBS의 계열사가 공동 출자한 콘텐츠 제작사다.
유호진 PD는 이날 스포츠동아와 전화통화에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