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 “♥전현무와 함께” 한혜진X“26년만 시상식” 송은이, 최우수상

최윤나 기자 2018-12-30 00:07

[MBC 연예대상] “♥전현무와 함께” 한혜진X“26년만 시상식” 송은이, 최우수상

한혜진과 송은이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한혜진과 송은이가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한혜진은 “감히 어떻게 송은이 선배님과 이 무대에 서서 상을 받을 수 있는지, 감개무량하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며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가장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고민이 많을 때 항상 내 고충을 옆에서 들어주는 전현무 씨와 이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송은이는 “MBC 시상식에 26년 만에 처음 왔다. 이렇게 상을 받게 돼 기분이 좋다”라며 “‘전지적 참견 시점’의 모든 출연자들 정말 사랑하고,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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