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라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자유계약(FA)시장에 나온 포수 중 정상급으로 분류된 윌슨 라모스(31)와 뉴욕 메츠의 계약은 2+1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메츠와 라모스 계약의 세부조항에 대해 전했다. 뉴욕 메츠와 라모스는 17일 계약에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계약 보너스 200만 달러와 2019시즌 625만 달러, 2020시즌 925만 달러 연봉이 보장된다. 2년-1750만 달러 보장.
이어 2021시즌에 1000만 달러 구단 옵션이 걸려있고, 바이아웃 금액은 150만 달러다. 따라서 최소 2년간 1900만 달러가 보장되는 계약이다.
메이저리그 9년차로 이번 시즌에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으로 111경기에서 타율 0.306와 15홈런 70타점, OPS 0.845 등을 기록했다.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뒤 지난 2012년을 제외하고는 매 시즌 두 자리 수 홈런을 때렸다. 또한 2016시즌부터 꾸준히 안정된 컨택을 보여주고 있다.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두 차례 선정됐다. 라모스는 선수 생활 대부분을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팀에서 했다. 뉴욕 메츠는 매우 익숙한 팀이다.
뉴욕 메츠는 에드윈 디아즈-로빈슨 카노에 이어 라모스를 영입하며, 이번 오프 시즌에 상당한 전력 보강을 이뤘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린다.
미국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메츠와 라모스 계약의 세부조항에 대해 전했다. 뉴욕 메츠와 라모스는 17일 계약에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계약 보너스 200만 달러와 2019시즌 625만 달러, 2020시즌 925만 달러 연봉이 보장된다. 2년-1750만 달러 보장.
이어 2021시즌에 1000만 달러 구단 옵션이 걸려있고, 바이아웃 금액은 150만 달러다. 따라서 최소 2년간 1900만 달러가 보장되는 계약이다.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뒤 지난 2012년을 제외하고는 매 시즌 두 자리 수 홈런을 때렸다. 또한 2016시즌부터 꾸준히 안정된 컨택을 보여주고 있다.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두 차례 선정됐다. 라모스는 선수 생활 대부분을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팀에서 했다. 뉴욕 메츠는 매우 익숙한 팀이다.
뉴욕 메츠는 에드윈 디아즈-로빈슨 카노에 이어 라모스를 영입하며, 이번 오프 시즌에 상당한 전력 보강을 이뤘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