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 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베테랑 왼손 선발 투수’ J.A. 햅(36)과 뉴욕 양키스의 계약이 공식 확정됐다. 햅이 뉴욕 양키스의 신체검사를 통과했다.
뉴욕 양키스는 18일(한국시각) 햅과 2+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보장 금액 3400만 달러에 2021시즌 베스팅 옵션 1700만 달러.
따라서 2+1년, 총액 5100만 달러 계약이 된다. 베스팅 옵션 실행 조건은 2020시즌에 27경기 선발 혹은 165이닝 소화다.
햅은 이번 시즌 총 31경기에서 177 2/3이닝을 던지며, 17승 6패와 평균자책점 3.65 등을 기록했다. 토론토에서 보다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성적이 더 좋았다.
만약 햅이 오는 2020시즌에 이번 시즌과 같은 성적을 낸다면, 2021시즌에 대한 베스팅 옵션은 자동으로 실행된다.
햅은 이번 시즌 뉴욕 양키스 이적 후 11경기에서는 63 2/3이닝을 던지며, 7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2.69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다만 포스트시즌에서는 부진했다.
메이저리그에서 12년 간의 선수 생활을 통틀어 가장 잘 던진 시즌은 2016년. 토론토 소속으로 20승 4패와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이제 뉴욕 양키스는 루이스 세베리노, 제임스 팩스턴, 다나카 마사히로, 햅, CC 사바시아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을 완성했다.
뉴욕 양키스는 18일(한국시각) 햅과 2+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보장 금액 3400만 달러에 2021시즌 베스팅 옵션 1700만 달러.
따라서 2+1년, 총액 5100만 달러 계약이 된다. 베스팅 옵션 실행 조건은 2020시즌에 27경기 선발 혹은 165이닝 소화다.
햅은 이번 시즌 총 31경기에서 177 2/3이닝을 던지며, 17승 6패와 평균자책점 3.65 등을 기록했다. 토론토에서 보다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성적이 더 좋았다.
햅은 이번 시즌 뉴욕 양키스 이적 후 11경기에서는 63 2/3이닝을 던지며, 7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2.69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다만 포스트시즌에서는 부진했다.
메이저리그에서 12년 간의 선수 생활을 통틀어 가장 잘 던진 시즌은 2016년. 토론토 소속으로 20승 4패와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이제 뉴욕 양키스는 루이스 세베리노, 제임스 팩스턴, 다나카 마사히로, 햅, CC 사바시아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