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2019시즌에 대한 계약을 마무리 한 강정호(31)의 부활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소원으로 떠올라 관심을 모았다.
미국 USA 투데이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이번 오프 시즌 소원 목록을 발표했다. 각 구단이 2019시즌에 필요로 하는 내용.
이에 따르면, 피츠버그 구단의 소원으로는 강정호의 부활이 꼽혔다. ‘2시즌 가까이 결장한 내야수 강정호가 제 기량을 찾고, 힘을 보여주길 바란다’는 것.
강정호는 지난 2015시즌과 2016시즌, 2시즌 동안 229경기에서 타율 0.273와 36홈런 120타점, 출루율 0.355 OPS 0.838 등을 기록했다.
특히 강정호는 2016시즌에 단 103경기에서 21개의 홈런을 때렸다. 타율은 0.255로 낮았지만, OPS 0.867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장타력을 갖춘 내야수로 쓰임새가 많았던 것. 이후 강정호는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키며, 지난 2년간 단 3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우여곡절 끝에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했지만, 2년간의 공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 이에 피츠버그의 소원 목록에 강정호의 부활이 꼽혔다.
미국 USA 투데이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이번 오프 시즌 소원 목록을 발표했다. 각 구단이 2019시즌에 필요로 하는 내용.
이에 따르면, 피츠버그 구단의 소원으로는 강정호의 부활이 꼽혔다. ‘2시즌 가까이 결장한 내야수 강정호가 제 기량을 찾고, 힘을 보여주길 바란다’는 것.
강정호는 지난 2015시즌과 2016시즌, 2시즌 동안 229경기에서 타율 0.273와 36홈런 120타점, 출루율 0.355 OPS 0.838 등을 기록했다.
장타력을 갖춘 내야수로 쓰임새가 많았던 것. 이후 강정호는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키며, 지난 2년간 단 3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우여곡절 끝에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했지만, 2년간의 공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 이에 피츠버그의 소원 목록에 강정호의 부활이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