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현역 최고의 포수’ 양의지(31, 두산 베어스)가 2018 한국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최다 득표의 영예를 누렸다.
한국야구위원회는 10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총 10명의 수상자 중 가장 많은 득표를 기록한 선수는 양의지였다. 양의지는 유효표 349표 중 331표를 받았다. 94.8%의 득표율.
역대 골든글러브 최다 득표는 2007년 외야수 부문 수상자인 이종욱(당시 두산)이 달성한 350표(유효표 397표)다.
최고 득표율은 2002년 당시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지명타자 수상자가 된 마해영의 99.3%다. 당시 마해영은 유효표 272표 중 270표를 획득했다.
한편, 이날 양의지는 골든글러브 수상 소감에서 “내 마음속의 1선발은 늘 니퍼트다. 항상 니퍼트에게 고맙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국야구위원회는 10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총 10명의 수상자 중 가장 많은 득표를 기록한 선수는 양의지였다. 양의지는 유효표 349표 중 331표를 받았다. 94.8%의 득표율.
역대 골든글러브 최다 득표는 2007년 외야수 부문 수상자인 이종욱(당시 두산)이 달성한 350표(유효표 397표)다.
한편, 이날 양의지는 골든글러브 수상 소감에서 “내 마음속의 1선발은 늘 니퍼트다. 항상 니퍼트에게 고맙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