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오타비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아담 오타비노(33)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뉴욕 양키스가 관심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는 지난 25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가 오타비노 영입에 흥미를 보이는 중이라고 전했다.
아직 구체적인 계약 협상이 오간 것은 아니다. 하지만 뉴욕 양키스는 구원진 보강 방안으로 오타비노 영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단 오타비노는 1985년생으로 2019시즌에 34세가 된다. 따라서 3년 이상의 장기계약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길어야 2년.
오타비노는 이번 시즌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으로 75경기에서 77 2/3이닝을 던지며, 6승 4패 6세이브 34홀드와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평균자책점 5.06의 부진에서 탈출한 것. 특히 오타비노는 홈구장 쿠어스 필드에서 평균자책점 2.10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슬라이더가 주무기인 선수. 메이저리그 통산 44.7%의 슬라이더 구사율을 보였다. 슬라이더 평속은 크게 빠르지 않지만, 무브먼트가 좋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는 지난 25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가 오타비노 영입에 흥미를 보이는 중이라고 전했다.
아직 구체적인 계약 협상이 오간 것은 아니다. 하지만 뉴욕 양키스는 구원진 보강 방안으로 오타비노 영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단 오타비노는 1985년생으로 2019시즌에 34세가 된다. 따라서 3년 이상의 장기계약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길어야 2년.
이는 지난해 기록한 평균자책점 5.06의 부진에서 탈출한 것. 특히 오타비노는 홈구장 쿠어스 필드에서 평균자책점 2.10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슬라이더가 주무기인 선수. 메이저리그 통산 44.7%의 슬라이더 구사율을 보였다. 슬라이더 평속은 크게 빠르지 않지만, 무브먼트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