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이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한 가운데, 이는 현명한 결정이라는 미국 현지의 반응이 나왔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13일(한국시각)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7명의 선수 중 류현진이 유일하게 이를 수락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야후 스포츠는 "이번 시즌의 대부분을 부상자 명단에서 보낸 류현진과 같은 선수에게 퀄리파잉 오퍼 수락은 타당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류현진은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함으로써 1년 동안 LA 다저스는 물론 다른 팀들에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제 류현진은 1년-1790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019시즌에도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다. FA 재수를 통해 장기계약을 노린다.
퀄리파잉 오퍼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요건을 채운 선수에게 원 소속구단이 제시하는 계약. 대부분 거절 의사를 표한다.
또한 1790만 달러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에 해당하는 금액. 매 시즌 달라진다.
이를 수락하면 해당 선수는 원 소속구단에서 1년 더 뛰게 되고, 반대로 거절한 선수와 계약을 맺은 구단은 다음 시즌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의 일부를 잃게 된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13일(한국시각)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7명의 선수 중 류현진이 유일하게 이를 수락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야후 스포츠는 "이번 시즌의 대부분을 부상자 명단에서 보낸 류현진과 같은 선수에게 퀄리파잉 오퍼 수락은 타당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류현진은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함으로써 1년 동안 LA 다저스는 물론 다른 팀들에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퀄리파잉 오퍼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요건을 채운 선수에게 원 소속구단이 제시하는 계약. 대부분 거절 의사를 표한다.
또한 1790만 달러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에 해당하는 금액. 매 시즌 달라진다.
이를 수락하면 해당 선수는 원 소속구단에서 1년 더 뛰게 되고, 반대로 거절한 선수와 계약을 맺은 구단은 다음 시즌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의 일부를 잃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