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웨인라이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2014년 이후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아담 웨인라이트(37)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30일(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가 웨인라이트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보장 금액은 200만 달러.
하지만 이번 계약에는 마운드 등판 횟수에 따른 인센티브가 가득하다. 우선 선발 등판의 경우 5경기에 나설 시 50만 달러가 추가된다.
이어 10경기, 15경기에 100만 달러씩, 20경기 출전할 때는 150만 달러, 25경기와 30경기에는 200만 달러가 걸려있다.
또한 구원 등판의 경우 35경기부터 5경기마다 60경기까지 50만 달러씩. 또한 경기 마무리를 25번, 30번 할 경우 50만 달러씩이 추가된다.
마지막으로 경기 마무리를 35경기부터 5경기 단위로 55경기까지 할 경우 60만 달러씩의 인센티브가 붙는다. 매우 다양한 옵션이 있다.
웨인라이트는 2019시즌에 선발 투수로 뛸 경우 최대 1000만 달러, 마무리 투수로 뛸 경우에는 최대 900만 달러의 금액을 챙길 수 있다.
이처럼 성적이 아닌 등판 횟수에 인센티브를 건 것은 웨인라이트가 지난해 부상으로 단 8경기에만 나섰기 때문이다.
미국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30일(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가 웨인라이트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보장 금액은 200만 달러.
하지만 이번 계약에는 마운드 등판 횟수에 따른 인센티브가 가득하다. 우선 선발 등판의 경우 5경기에 나설 시 50만 달러가 추가된다.
이어 10경기, 15경기에 100만 달러씩, 20경기 출전할 때는 150만 달러, 25경기와 30경기에는 200만 달러가 걸려있다.
마지막으로 경기 마무리를 35경기부터 5경기 단위로 55경기까지 할 경우 60만 달러씩의 인센티브가 붙는다. 매우 다양한 옵션이 있다.
웨인라이트는 2019시즌에 선발 투수로 뛸 경우 최대 1000만 달러, 마무리 투수로 뛸 경우에는 최대 900만 달러의 금액을 챙길 수 있다.
이처럼 성적이 아닌 등판 횟수에 인센티브를 건 것은 웨인라이트가 지난해 부상으로 단 8경기에만 나섰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