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벨린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LA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NLCS 7차전을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는 0-1로 뒤진 2회 매니 마차도가 풀카운트 상황에서 기습번트를 댔고, 내야안타로 1루에 출루했다.
이어 LA 다저스는 무사 1루 상황에서 벨린저가 밀워키 선발 투수 줄리스 샤신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는 2점 홈런을 때렸다. 점수는 2-1이 됐다.
LA 다저스는 벨린저의 홈런 이후 야시엘 푸이그가 2루타를 때려, 무사 2루 득점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