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밀워키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LA 다저스와 NLCS 7차전을 가진다.
이날 밀워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로렌조 케인-우익수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배치했다. 두 선수 모두 지난 6차전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좌익수 라이언 브론-2루수 트래비스 쇼-1루수 헤수스 아귈라가 자리한다. 아귈라는 지난 6차전에서 류현진을 무너뜨렸다.
앞서 샤신은 지난 16일 NLCS 3차전에 선발 등판해 5 1/3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LA 다저스전 약점을 극복했다.
이에 샤신이 지난 NLCS 3차전에 이어 다시 한 번 LA 다저스 강타선을 무력화 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샤신은 정규시즌에 LA 다저스를 상대로 매우 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