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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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0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NLCS 6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회와 2회 5점을 내줘 1-5로 뒤진 가운데, 3회 첫 타자 에릭 크라츠를 3루 땅볼로 잡아냈다.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올랜도 아르시아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투수 웨이드 마일리를 삼진으로 잡았다.
이로써 류현진은 3회 이날 경기 첫 무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이미 1회와 2회 각각 4실점-1실점하며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