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오스틴 반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야스마니 그랜달(30)이 일찌감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6차전 선발에서 제외됐다.
미국 LA 지역 매체 LA 타임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NLCS 6차전 선발 포수와 관련해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20일 열릴 예정인 NLCS 6차전 선발 포수로 그랜달이 아닌 오스틴 반스(29)를 예고했다.
선발 투수가 아닌 포수를 경기 전날 미리 예고하는 것은 많지 않은 사례. 이번 포스트시즌에 실수를 연발한 그랜달의 좁아진 입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NLCS 6차전 선발 투수로 나서는 류현진은 다시 한 번 반스와 배터리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류현진은 지난 2차전에도 반스와 배터리를 이뤘다.
반스는 이번 포스트시즌 3경기에서 타율 0.182와 2타점 2안타, 출루율 0.308 OPS 0.490을 기록 중이다. 공격에서는 기대할 것이 없다.
하지만 반스는 수비에 있어서 그랜달과 같은 실수는 하지 않고 있다. 그랜달의 이번 포스트시즌 포수 수비는 최악 그 자체다.
또한 그랜달은 정규시즌 24홈런과 OPS 0.815를 기록했지만, 포스트시즌 8경기에서는 타율 0.130과 OPS 0.535로 반스에 비해서도 좋지 않다.
미국 LA 지역 매체 LA 타임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NLCS 6차전 선발 포수와 관련해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20일 열릴 예정인 NLCS 6차전 선발 포수로 그랜달이 아닌 오스틴 반스(29)를 예고했다.
선발 투수가 아닌 포수를 경기 전날 미리 예고하는 것은 많지 않은 사례. 이번 포스트시즌에 실수를 연발한 그랜달의 좁아진 입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반스는 이번 포스트시즌 3경기에서 타율 0.182와 2타점 2안타, 출루율 0.308 OPS 0.490을 기록 중이다. 공격에서는 기대할 것이 없다.
하지만 반스는 수비에 있어서 그랜달과 같은 실수는 하지 않고 있다. 그랜달의 이번 포스트시즌 포수 수비는 최악 그 자체다.
또한 그랜달은 정규시즌 24홈런과 OPS 0.815를 기록했지만, 포스트시즌 8경기에서는 타율 0.130과 OPS 0.535로 반스에 비해서도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