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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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NLCS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4회 선두타자 라이언 브론을 2루 땅볼로 처리했다. 투수를 통과하는 타구였지만, 수비 쉬프트의 승리였다.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헤수스 아귈라에게 좌익수 방면 안타를 맞았다. 이날 경기 3번째 피안타.
이후 류현진은 2사 1루 상황에서 트래비스 쇼를 1루 땅볼로 처리하며, 1회부터 4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