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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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NLCS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 마이크 무스타카스를 2루 땅볼로 잡아냈다. 2이닝 연속 선두타자 범퇴 처리.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트래비스 쇼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1회 라이언 브론에 이은 이날 경기 2번째 탈삼진.
이후 류현진은 마지막 타자가 된 에릭 크라츠에게 강한 타구를 맞았으나, 3루수 저스틴 터너가 이를 잡아 2회를 실점 없이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