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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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NLCS 2차전을 치른다.
앞서 LA 다저스는 지난 13일 1차전에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부진을 이기지 못하며, 5-6으로 패했다. 2차전 승리가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
이날 LA 다저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크리스 테일러-3루수 저스틴 터너를 배치했다. 테일러는 지난 1차전에서 3안타를 기록했다.
또한 하위 타선에는 2루수 엔리케 에르난데스-우익수 야시엘 푸이그-포수 오스틴 반스가 자리한다.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는 류현진.
가장 큰 변화는 1차전에서 커쇼와 함께 팀 패배의 원인으로 지목된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이 반스로 교체된 것. 수비 쪽에서 활약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