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애틀란타는 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선 트러스트 파크에서 LA 다저스와 NLDS 3차전을 치른다.
이날 애틀란타는 테이블 세터에 좌익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중견수 엔더 인시아테를 배치했다. 인시아테의 전진 배치.
이어 중심 타선에는 1루수 프레디 프리먼-우익수 닉 마카키스-3루수 요한 카마고가 자리한다. 카마고가 중심 타선에 들어선다.
애틀란타는 지난 1, 2차전에서 LA 다저스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했다. 18이닝 동안 단 1점도 내지 못하며 침묵했다.
따라서 애틀란타에게는 이날 타선이 침묵을 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애틀란타 타선의 중심은 3번 프리먼이다.
뉴컴은 지난 1차전에 구원 등판해 2이닝을 소화했으나, 3차전을 앞두고 선발 투수로 낙점됐다. 3연패를 모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호투가 필요하다.
애틀란타 타선에서는 뷸러를 많이 상대해본 선수가 없다. 뷸러가 신인이기 때문. 마카키스와 스즈키가 안타 1개씩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