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 래퍼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가 SNS에 글을 올리며 논란이 확산됐다.
A씨는 해당 래퍼가 자신에게 연락처를 주며 접근했고 사적인 관계로 발전시켰다고 주장했다. 또한 피임기구 없이 성관계를 요구해 거절했고 이후 바쁘다는 이유로 이별을 고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글을 본 후 누리꾼들은 A씨의 남자친구가 래퍼 디아크가 아니냐고 추정하고 있다. A씨가 SNS에 올렸다 지운 한 남성의 사진이 디아크와 닮았다는 것이다.
한편, A씨는 논란이 커지자 자신의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디아크는 15세의 나이로 Mnet ‘쇼미더머니777’에 참가해 강렬한 랩 실력을 선보이며 프로듀서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