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카를로 스탠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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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양키 스타디움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이날 뉴욕 양키스는 테이블 세터에 좌익수 앤드류 맥커친-우익수 애런 저지를 배치했다. 맥커친은 뉴욕 양키스 이적 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중견수 애런 힉스-지명타자 스탠튼-1루수 루크 보이트가 자리한다. 보이트는 뉴욕 양키스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루이스 세베리노. 앞서 세베리노는 지난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에 세베리노가 지난해의 악몽을 극복해 이번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지난해의 부진을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오는 6일부터 보스턴 레드삭스와 5전 3선승제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