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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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8-0으로 앞선 6회 선두타자 찰리 블랙몬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6이닝 연속 선두타자 범퇴 처리.
이어 류현진은 후속 DJ 르마이유를 투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빗맞은 타구여서 수비하기 까다로웠지만, 류현진의 움직임이 좋았다.
이로써 류현진은 천적인 아레나도를 두 타석 연속 범타로 처리했다. 또한 류현진은 두 경기 만에 6이닝을 던지며 기세를 올렸다. 5승이 눈앞으로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