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터 지넷.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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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신시내티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스캇 쉐블러-유격수 호세 페라자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2루수 스쿠터 지넷-3루수 에우제니오 수아레즈-좌익수 필립 어빈.
이어 하위 타선에는 포수 커트 카살리-1루수 브랜든 딕슨-중견수 가브리엘 게레로.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는 루이스 카스티요.
신시내티의 선발 출전 선수 중 류현진에게 강한 모습을 보인 선수는 페라자, 쉐블러, 수아레즈. 상대한 경험은 적지만, 모두 2개씩의 안타를 때렸다.
류현진은 지난 경기까지 총 11차례 선발 등판에서 58 1/3이닝을 던지며, 4승 2패와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