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니가 TV CHOSUN 새 예능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 출연 소식을 알렸습니다. 90년대 원조 베이글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제니. 2004년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14년 만에 유능 웹디자이너로 돌아온 그녀가 당당한 솔로 라이프를 공개한다고 해 화제입니다.
이제는 까만 피부에 귀여운 외모,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90년대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죠. 1994년 SBS 서울방송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통통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이후 논스톱 시리즈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고, 스타 화보를 통해 가감없는 매력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니는 2004년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을 마지막으로 연예계는 물론 한국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14년이 지난 지금 그는 미국 LA에서 유능한 웹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네요.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와 그의 특유의 당당함을 안고 다시 돌아온 그녀의 행보가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