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왼쪽 손목 수술을 받은 강정호(31)가 부상에서 해방돼 다시 배트를 잡는다. 메이저리그 복귀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피츠버그 지역 매체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22일(이하 한국시각) 강정호가 부상에서 해방 돼, 이번 주말부터 다시 타격 훈련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강정호는 수술 집도의를 만나 왼쪽 손목 상태를 점검 받았다. 수술이나 수술 후 경과 모두 좋은 것으로 보인다.
강정호는 지난 4일 왼쪽 손목 연골 제거 수술을 받았다. 당시 강정호는 2주 후 손목 실밥을 제거할 것이라는 소견을 받았다.
또한 회복에는 4~6주가 걸릴 것으로 예측된 바 있다. 이 예상 대로라면, 강정호는 9월 초 부터는 경기에 나설 수 있다.
다만 마이너리그 일정은 9월 초에 끝난다. 이에 강정호가 남은 시즌 정규 경기에 나서기 위해서는 메이저리그로 복귀해야 할 전망이다.
오는 9월에는 메이저리그 확장 로스터가 실시된다. 확장 로스터 때는 마이너리그 유망주를 실험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강정호가 콜업될 가능성도 있다.
이제 강정호는 자신을 괴롭히던 왼쪽 손목 부상에서 해방됐다. 강정호가 남은 40여일 안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강정호는 피츠버그와 4+1년 계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이번 시즌이 보장 계약 마지막 해다. 구단 옵션 실행은 장담할 수 없다.
미국 피츠버그 지역 매체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22일(이하 한국시각) 강정호가 부상에서 해방 돼, 이번 주말부터 다시 타격 훈련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강정호는 수술 집도의를 만나 왼쪽 손목 상태를 점검 받았다. 수술이나 수술 후 경과 모두 좋은 것으로 보인다.
강정호는 지난 4일 왼쪽 손목 연골 제거 수술을 받았다. 당시 강정호는 2주 후 손목 실밥을 제거할 것이라는 소견을 받았다.
다만 마이너리그 일정은 9월 초에 끝난다. 이에 강정호가 남은 시즌 정규 경기에 나서기 위해서는 메이저리그로 복귀해야 할 전망이다.
오는 9월에는 메이저리그 확장 로스터가 실시된다. 확장 로스터 때는 마이너리그 유망주를 실험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강정호가 콜업될 가능성도 있다.
이제 강정호는 자신을 괴롭히던 왼쪽 손목 부상에서 해방됐다. 강정호가 남은 40여일 안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