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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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3-1로 앞선 2회 1사 1,2루 상황에서 LA 에인절스 선발 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4경기 연속 안타이자 9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고, 후속 루그네드 오도어의 적시타 때 2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추신수는 후속 엘비스 앤드러스가 삼진, 노마 마자라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득점에는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