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브라이언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어깨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해 있는 크리스 브라이언트(26, 시카고 컵스)가 이달 말에는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시카고 지역 매체 시카고 선 타임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이언트 복귀에 대해 시카고 조 매든 감독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브라이언트는 이달 내에는 복귀할 전망. 브라이언트는 17일 배팅 케이지에서의 타격 훈련을 시작했다.
현재 브라이언트의 왼쪽 어깨는 100% 회복된 상태. 이제 라이브 배팅과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거치게 될 전망이다.
앞서 브라이언트는 지난 6월 말 왼쪽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2015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부상자 명단 등재.
메이저리그 4년차의 브라이언트는 부상 전까지 시즌 76경기에서 타율 0.276와 11홈런 44타점, 출루율 0.380 OPS 0.854 등을 기록했다.
이는 데뷔 후 가장 좋지 않은 성적. 브라이언트는 2015년 데뷔해 신인왕을 받았고, 2016시즌에는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이어 브라이언트는 지난해에도 151경기에서 타율 0.295와 29홈런, 출루율 0.409 OPS 0.946을 기록하는 등 최정상급의 활약을 펼쳤다.
시카고 컵스는 브라이언트 외에도 다르빗슈 유(32)가 20일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나서 복귀 준비를 시작한다.
미국 시카고 지역 매체 시카고 선 타임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이언트 복귀에 대해 시카고 조 매든 감독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브라이언트는 이달 내에는 복귀할 전망. 브라이언트는 17일 배팅 케이지에서의 타격 훈련을 시작했다.
현재 브라이언트의 왼쪽 어깨는 100% 회복된 상태. 이제 라이브 배팅과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거치게 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4년차의 브라이언트는 부상 전까지 시즌 76경기에서 타율 0.276와 11홈런 44타점, 출루율 0.380 OPS 0.854 등을 기록했다.
이는 데뷔 후 가장 좋지 않은 성적. 브라이언트는 2015년 데뷔해 신인왕을 받았고, 2016시즌에는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이어 브라이언트는 지난해에도 151경기에서 타율 0.295와 29홈런, 출루율 0.409 OPS 0.946을 기록하는 등 최정상급의 활약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