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지난 2008년 터진 중화권 스타의 스캔들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연예부기자는 "사건의 발단은 되게 사소한 거였다. 바로 노트북"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진관희의 노트북을 수리하던 노트북 수리기사가 사진 무더기를 발견했는데 그 사진의 주인공들이 장백지, 종흔동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장백지는 눈이 약간 풀린 듯 몽롱하고 성 행위를 연상시키는 듯한 포즈를 지었다. 심지어 종흔동은 성행위를 하는 사진이었다. 다른 많은 여배우의 누드 사진, 동영상이 약 1300여 건이 발견이 됐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유출된 사진들을 보면 수위가 깜짝 놀랄 정도로 굉장히 높다. 일부에서는 '포르노 배우도 아닌데 어떻게 저런 사진을 찍어?'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혹시 마약을 한 게 아니냐?'면서 경찰에 수사를 촉구하기도 했지만 마약 혐의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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