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후랭코프, 버나디나에 1회 부터 헤드샷… 자동 퇴장

조성운 기자 2018-08-04 18:59

두산 베어스 선발 투수로 나선 세스 후랭코프가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헤드샷으로 퇴장당해 관심을 모았다.

후랭코프는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와의 시즌 1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후랭코프는 1회 첫 타자 로저 버나디나의 헬멧을 맞혀, 자동 퇴장을 당했다. 헤드샷은 자동 퇴장이다.

후랭코프의 투구를 맞은 버나디나는 그대로 쓰러졌고, 주심은 헤드샷 규정을 들어 곧바로 퇴장명령을 내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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