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잼의 멤버 윤현숙이 동료 멤버 황현민에 대해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윤현숙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논란’의 당사자 황현민의 실명공개 기사를 게시하며 그의 행보를 응원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윤현숙은 “조용히 살면 바보가 되는 현실이 참 슬프다”며 “대우를 받고자가 아니라 정당한 소비자의 권리와 서비스를 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현숙은 “난 진작에 이이야기를 직접 들었는데 해도해도 너무한 그들의 처사가 참 화가 난다”고 힘줘 말했다. 특히 최초 보도한 매체에 대해 분통을 터트리며 “본인에게 사실확인도 안하고 일방적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보도했다”며 비판했다.
그는 “잘했다 현민아”라며 “자신의 억울함보다 자신과 같은 소비자가 또 손해를 보지 못하게 그들의 잘못된 처사를 밝히고자 나왔다는 현민이. 누군가는 했어야할 일을 니가 한거니깐 힘들어도 끝까지 잘 버티자”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