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 도중 왼쪽 손목을 다친 강정호(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9월 중순 전에는 경기에 나설 수 없다.
피츠버그는 4일(한국시각) 강정호가 왼쪽 손목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괴사된 연골을 제거하는 수술. 4~6주간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이다.
따라서 강정호는 9월 중순에나 복귀가 가능하다. 이론상으로는 9월 확장 로스터 때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수 있다.
앞서 강정호는 지난 6월 왼쪽 손목 인대를 다쳤다. 이후 강정호는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재활을 계속하던 도중 수술을 받았다.
피츠버그 닐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의 이번 시즌 내 복귀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수술을 받으며, 이번 시즌 내 복귀는 더 어려워졌다.
피츠버그와 강정호의 보장 계약은 이번 시즌까지다. 2019시즌에는 구단 옵션이 남아있다. 구단 옵션의 실행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피츠버그는 4일(한국시각) 강정호가 왼쪽 손목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괴사된 연골을 제거하는 수술. 4~6주간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이다.
따라서 강정호는 9월 중순에나 복귀가 가능하다. 이론상으로는 9월 확장 로스터 때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수 있다.
앞서 강정호는 지난 6월 왼쪽 손목 인대를 다쳤다. 이후 강정호는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재활을 계속하던 도중 수술을 받았다.
피츠버그와 강정호의 보장 계약은 이번 시즌까지다. 2019시즌에는 구단 옵션이 남아있다. 구단 옵션의 실행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