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멈췄다. 3개의 삼진을 당하며, 연속 경기 출루 행진도 3경기에서 끊겼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타율 0.284와 출루율 0.398 OPS 0.882 등으로 소폭 하락했다.
당초 추신수는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보였던 오클랜드 선발 투수 에드윈 잭슨을 만나 뛰어난 타격을 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추신수는 잭슨을 상대로 1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뒤 2회, 5회에는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잭슨을 상대로 3타수 무안타.
이어 추신수는 7회 라이언 부처에게 삼진을 당했다. 지난 14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처음으로 1경기 3삼진.
또한 텍사스 역시 이날 경기에서 역전패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텍사스느는 6회까지 5-1로 앞섰으나 7회와 9회 각각 3실점, 2실점하며 5-6으로 패했다.
이로써 텍사스는 지난 25일 10-13 대역전패에 이어 2경기 연속 역전패를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타율 0.284와 출루율 0.398 OPS 0.882 등으로 소폭 하락했다.
당초 추신수는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보였던 오클랜드 선발 투수 에드윈 잭슨을 만나 뛰어난 타격을 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어 추신수는 7회 라이언 부처에게 삼진을 당했다. 지난 14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처음으로 1경기 3삼진.
또한 텍사스 역시 이날 경기에서 역전패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텍사스느는 6회까지 5-1로 앞섰으나 7회와 9회 각각 3실점, 2실점하며 5-6으로 패했다.
이로써 텍사스는 지난 25일 10-13 대역전패에 이어 2경기 연속 역전패를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