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이디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과거 LA 다저스 중심 타선을 이끌었던 ‘캡틴 클러치’ 안드레 이디어(36)가 12년간의 메이저리그 선수 생활을 마치고 공식 은퇴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이디어가 이날 공식 은퇴했다고 전했다. 오는 8월 4일 LA 다저스의 홈경기에서 은퇴식이 열린다.
이디어는 이번 시즌 소속팀 없이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유지했다. 불러주는 팀이 없었다. 이에 선수 생활을 접고 은퇴를 선언했다.
메이저리그에서 12년간 뛴 이디어는 지난 2003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 2라운드 지명을 받고, 마이너리그 시절인 2005년에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2006년 LA 다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12년간 한 팀에서만 뛰었다. LA 다저스의 프렌차이즈 스타.
지난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에는 LA 다저스 타선을 이끌었다. 특히 2009년에는 31홈런 106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두 차례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됐고, 2009년과 2011년에는 각각 외야수 부문 실버슬러거와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통산 12년 간 1455경기에서 타율 0.285와 162홈런 687타점 641득점 1367안타, 출루율 0.359 OPS 0.822 등을 기록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이디어가 이날 공식 은퇴했다고 전했다. 오는 8월 4일 LA 다저스의 홈경기에서 은퇴식이 열린다.
이디어는 이번 시즌 소속팀 없이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유지했다. 불러주는 팀이 없었다. 이에 선수 생활을 접고 은퇴를 선언했다.
메이저리그에서 12년간 뛴 이디어는 지난 2003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 2라운드 지명을 받고, 마이너리그 시절인 2005년에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에는 LA 다저스 타선을 이끌었다. 특히 2009년에는 31홈런 106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두 차례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됐고, 2009년과 2011년에는 각각 외야수 부문 실버슬러거와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통산 12년 간 1455경기에서 타율 0.285와 162홈런 687타점 641득점 1367안타, 출루율 0.359 OPS 0.822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