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트라웃.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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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웃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아메리칸리그를 대표해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트라웃은 1-0으로 앞선 3회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 제이콥 디그롬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는 1점 홈런을 때렸다.
이는 트라웃의 통산 두 번째 올스타전 홈런. 앞서 트라웃은 지난 2015년 올스타전에서 홈런 1개를 때린 바 있다.
트라웃은 2014년 올스타전에서 2안타(2루타, 3루타)와 2타점을 올렸고, 2015년에는 첫 홈런을 때리며, 최고의 선수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