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저지는 18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저지는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서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 맥스 슈어저에게 왼쪽 담장을 넘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앞서 저지는 지난해 올스타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