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친 내셔널스 파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미국 워싱턴 D.C. 지역에 비가 내리며 연기될 위기에 처했던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정상적으로 치러진다.
제89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워싱턴 내셔널스의 홈구장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다.
당초 17일(현지시각) 오후 워싱턴 D.C. 지역에는 비가 내려 올스타전이 연기될 위기에 처했다. 내셔널스 파크에는 방수포가 깔리기도 했다.
하지만 비는 곧 그쳤고, 내셔널스 파크에 깔렸던 방수포는 제 자리로 돌아갔다. 또한 앞으로 올스타전이 끝날 때 까지 비는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따라서 추신수(36)가 한국인 야수로는 처음으로 선발된 이번 올스타전은 비 때문에 연기되는 일 없이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아메리칸리그의 크리스 세일과 내셔널리그의 맥스 슈어저가 선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고, 추신수는 대타로 나설 전망이다.
한편, 지난 17일 열린 홈런 더비에서는 브라이스 하퍼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내셔널스 파크에 모인 관중을 열광케 했다.
제89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워싱턴 내셔널스의 홈구장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다.
당초 17일(현지시각) 오후 워싱턴 D.C. 지역에는 비가 내려 올스타전이 연기될 위기에 처했다. 내셔널스 파크에는 방수포가 깔리기도 했다.
하지만 비는 곧 그쳤고, 내셔널스 파크에 깔렸던 방수포는 제 자리로 돌아갔다. 또한 앞으로 올스타전이 끝날 때 까지 비는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비가 내리던 내셔널스 파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지난 17일 열린 홈런 더비에서는 브라이스 하퍼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내셔널스 파크에 모인 관중을 열광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