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 대 100’에 출연한 배우 이문식이 대학 최고의 퀸카였던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대학 후배인 홍석천 씨의 증언에 따르면 아내분이 학교 최고의 퀸카였다고?” 질문하자, 이문식은 “별명이 500:1 이였다. 아내와 같은 작품을 하며 제가 대시를 했는데 정신 없던 어린 시절이라 성사된 것 같다”고 대답하며 수줍어 했다.
이어 이문식은 “(저희의 결혼 소식을 들은) 아내 친구들이 제가 방송에 나온 모습을 보고는, ‘재혼이야?’라고 했다 한다”며 셀프 디스 일화를 공개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과연 이문식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이문식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7월 17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