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싶었다”라며 “품격있는 사람이 정치인이 되길 바랄 뿐이다”라고 글을 남겼다.
글과 함께 공유한 사진 글귀에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우리는 서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나 혼자만 따로 행복해지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다. 달라이라마’라고 써져 있다.
김부선이 이러한 글을 올린 이유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 때문이라 추측이 된다. 그 동안 김부선은 이재명 당선인과 스캔들에 휩싸였다. 지난달 29일 TV토론에서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가 이 스캔들을 언급해 김부선은 다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에 대해 이재명 당선인은 스캔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고수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