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소로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부상에서 복귀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마운드의 미래’ 마이크 소로카(21)가 제이콥 디그롬(30, 뉴욕 메츠)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소로카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선 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소로카는 6회까지 노히터 게임 행진을 펼치는 등 뉴욕 메츠 마운드를 압도했다. 6회까지 무피안타 무실점. 볼넷 1개를 내줬다.
이후 소로카는 7회 선두타자 마이클 콘포토에게 내야안타를 맞은 뒤 와일드피치로 주자를 2루까지 내보낸 뒤 강판됐으나 구원진의 활약으로 실점하지 않았다.
이로써 소로카는 이날 경기에서 6 1/3이닝 동안 74개의 공(스트라이크 44개)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1개와 4개.
애틀란타는 4회 프레디 프리먼의 선제 타점으로 선취점을 얻었고, 8회 역시 프리먼의 1점 홈런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소로카는 시즌 2승(1패)째를 거뒀고, 평균자책점 역시 2.57까지 낮췄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2승을 모두 뉴욕 메츠를 상대로 따냈다.
지난 5월 초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소로카는 5월 13일 경기 후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나, 복귀전에서 호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반면 맞대결을 펼친 디그롬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팀 타선의 침묵으로 시즌 2패(4승)째를 당했다. 평균자책점은 1.55다.
소로카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선 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소로카는 6회까지 노히터 게임 행진을 펼치는 등 뉴욕 메츠 마운드를 압도했다. 6회까지 무피안타 무실점. 볼넷 1개를 내줬다.
이후 소로카는 7회 선두타자 마이클 콘포토에게 내야안타를 맞은 뒤 와일드피치로 주자를 2루까지 내보낸 뒤 강판됐으나 구원진의 활약으로 실점하지 않았다.
애틀란타는 4회 프레디 프리먼의 선제 타점으로 선취점을 얻었고, 8회 역시 프리먼의 1점 홈런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소로카는 시즌 2승(1패)째를 거뒀고, 평균자책점 역시 2.57까지 낮췄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2승을 모두 뉴욕 메츠를 상대로 따냈다.
지난 5월 초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소로카는 5월 13일 경기 후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나, 복귀전에서 호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