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아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왼쪽 복부 염좌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크리스 아처(30, 탬파베이 레이스)의 복귀가 늦어질 전망이다.
미국 탬파베이 지역 매체 탬파베이 타임즈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시뮬레이션 게임에 나서지 않는다고 같은 날 전했다.
이는 지난 이틀간의 통증 때문. 이에 아처의 재활은 중단된 상태다. 통증이 사라진 뒤 재활 일정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아처는 지난 6일 왼쪽 복부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부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단 통증이 있기에 재활 일정을 중단한 것이다.
단 아처는 이번 시즌 성적은 좋지 않다. 부상 전까지 13경기에서 76 1/3이닝을 던지며, 3승 4패와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이는 시즌 초반의 부진이 원인. 아처는 지난 4월,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61 등을 기록하며,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아처는 지난 5월에는 6경기에서 38 2/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33 등으로 에이스 다운 성적을 냈다.
아처는 오는 2019시즌까지 보장 계약이 있다. 연봉은 766만 달러. 이후 2020시즌과 2021시즌에는 구단 옵션이 걸려있다.
미국 탬파베이 지역 매체 탬파베이 타임즈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시뮬레이션 게임에 나서지 않는다고 같은 날 전했다.
이는 지난 이틀간의 통증 때문. 이에 아처의 재활은 중단된 상태다. 통증이 사라진 뒤 재활 일정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아처는 지난 6일 왼쪽 복부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부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단 통증이 있기에 재활 일정을 중단한 것이다.
이는 시즌 초반의 부진이 원인. 아처는 지난 4월,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61 등을 기록하며,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아처는 지난 5월에는 6경기에서 38 2/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33 등으로 에이스 다운 성적을 냈다.
아처는 오는 2019시즌까지 보장 계약이 있다. 연봉은 766만 달러. 이후 2020시즌과 2021시즌에는 구단 옵션이 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