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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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세이프코 필드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델리노 드쉴즈-지명타자 추신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3루수 아이재아 키너 팔레파-우익수 노마 마자라-유격수 주릭슨 프로파.
이어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조이 갈로-포수 로빈슨 치리노스-1루수 로널드 구즈먼-2루수 핸서 알베트로. 선발 투수는 왼손 맷 무어.
추신수는 지난 30일 시애틀전에서 시즌 9호 홈런 포함 1경기 3출루를 달성했다. 최근 9경기 연속 멀티출루.
이날 상대하게 될 시애틀 선발 투수 팩스턴을 상대로는 통산 12타수 5안타, 타율 0.500과 OPS 1.205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