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일 정은숙 부부가 22일 TV조선 별별톡쇼에 출연해 극비리에 녹화를 마쳤다.
나한일 정은숙 부부는 이날 만남부터 결혼까지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나한일은 “2016년 옥중에 있을 때 삶을 돌아보게 됐다”며 “그때 40년 전 쯤 4년간 열애를 하다 헤어진 정은숙에 대한 그리움이 치솟았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의 운명이 엇갈릴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과 사진 한 장조차 없는 눈물의 옥중결혼식 이야기도 모두 공개된다.
나한일 정은숙 부부의 모습은 25일 저녁 8시 ‘별별톡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