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배지환(1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경찰 조사를 받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25일 배지환이 귀국해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배지환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찰은 추가 조사를 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배지환은 경북 고등학교 출신으로 지난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했으나 전 여자친구에게 데이트 폭력을 이유로 고소 당했다.
결국 배지환은 피츠버그 구단에 이와 같은 사실을 통보한 뒤 지난 20일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25일 배지환이 귀국해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배지환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찰은 추가 조사를 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배지환은 경북 고등학교 출신으로 지난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했으나 전 여자친구에게 데이트 폭력을 이유로 고소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