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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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도루를 기록했다. 이 볼넷으로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이어 추신수는 0-4로 뒤진 4회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CC 사바시아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후 추신수는 후속 노마 마자라의 2점 홈런에 힘입어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