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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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2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4-0으로 앞선 2회 1사 1루 상황에서 뉴욕 양키스 선발 투수 도밍고 저먼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후 추신수는 투수의 와일드 피치 때 2루, 노마 마자라의 1루 땅볼 때 3루를 밟았으나, 주릭슨 프로파가 2루 땅볼로 물러나 득점에는 실패했다.